[AI] 구글 AI 나노바나나 gemini-2.5-flash-image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Google 의 Nano Banana라고 불리는 

gemini-2.5-flash-image 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개발 단계에서의 이름은 나노 바나나였지만

발표한 정식이름은 gemini-2.5-flash-image-preview 입니다.

 

공식적인 논문과 코드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간단한 특징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1. 캐릭터 일관성 유지

우선 AI를 사용하며 가장 불편한 점이었던 디자인 일관성 이슈가 해결되었습니다.

기존 diffusion 모델은 반복 편집시 점차 얼굴, 의상, 색감이 변하는 identity drift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노바나나의 DCL(Design Consistency Layer) 은 수정이 필요한 부분과 유지되어야 할 부분을 명시적으로 분리하여,

의도하지 않은 변경을 방지합니다. 

이 기술은 정말 혁신적이네요 ^^ 

 

2. 정밀한 편집

자연어 기반의 편집이 가능하며, "특정 부분만 변경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유지"하는 식의 프롬프트로 섬세한 조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이 이미지에서 셔츠의 얼룩만 제거해 주세요"처럼 입력하면 해당 부분만 바뀝니다.
대화형(Iterative) 멀티 턴 편집도 지원됩니다. 즉, 한 번의 프롬프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배경을 좀 더 밝게 해줘" -> "이번엔 빨간색으로 바꿔줘"처럼 계속 자연어로 수정할 수 있어 창작 프로세스가 유연합니다.
얼굴이나 캐릭터의 일관성 유지도 뛰어나며, 복잡한 스타일이나 구성에서도 원본의 특징—예를 들어 인물의 얼굴—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멀티 모달 기능

텍스트+이미지를 한 번에 입력해도 처리가 가능하며, 단일 모델이 텍스트 이해와 이미지 생성/수정을 모두 수행하는 네이티브 멀티모달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 이미지를 조합해 하나의 새로운 장면을 만드는 멀티 이미지 퓨전(multi-image fusion)도 지원되며, 예컨대 제품을 여러 장 합쳐 새로운 광고 이미지로 구성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세계 지식을 반영한 시맨틱 이해가 포함되어 있어, 단순한 스타일 변경을 넘어서 상황에 맞는 맥락 이해와 편집이 가능합니다.

 

4. 가용 플랫폼

Gemini 앱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며, 일반 사용자도 “Gemini 챗봇” 등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Google AI Studio 내 “빌드 모드(build mode)”를 통해 예제 템플릿을 활용하거나 직접 앱을 만들어 GitHub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
Vertex AI (Google Cloud) 플랫폼에서도 Preview 형태로 사용 가능하며, 콘솔이나 Python SDK, REST API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합 활용할 수 있습니다.
OpenRouter.ai, fal.ai와 같은 외부 플랫폼과도 연동되어, 더 넓은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dobe Creative Cloud(Firefly, Express), Poe (by Quora), WPP Open, Freepik 등 다양한 파트너 플랫폼에서도 이미 통합되어 사용 중입니다.
모든 생성/편집된 이미지에는 SynthID 디지털 워터마크가 **보이지 않는 형태(invisible watermark)**로 자동 포함되어, 책임 있는 AI 사용과 추적이 가능합니다.

 

 

:) 

추후 포스팅에서 간단한 사용법과 후기 알려드릴게요